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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축복하시고 부족한 저희들을 인도해주신 하나님,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통해 깨닫는 지혜와 믿음을 주사 지금까지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고 축복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더욱 새로운 시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가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함으로 믿음의 지경을 넓혀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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